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혈계전선 & 비욘드 (문단 편집) == 평가 == 감독을 비롯해 주요 제작진이 모두 교체되었고, 2기를 새로 맡은 타카야나기 감독은 기술명을 외칠 때 글자를 한 자씩 크게 보여주는 연출, 크라우스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되는 오프닝 장면, 초록색 글자가 타이핑 되어 설명하는 연출, 그리고 블랙과 화이트를 곳곳에 깜짝 출연을 시켜주는 등 1기를 제법 신경 쓴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1기보다 전체적인 연출이 뭔가 어색해졌다는 평이 있다. 실제로도 카메라 앵글은 1기보다 많이 심심한 느낌이고 일부 bgm도 그대로 가져다 썼기에 해당 연출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은 어색하게 느낄 가능성이 크다. 이로 인해 1기가 2기보다 훨씬 좋다는 평과 2기도 나쁘지 않다는 평이 갈리지만, 마츠모토 감독이 교체당한 근본적인 이유를 생각하면 결국 별 수 없는 셈.[* 특히 1기는 주요 스태프들이 지속적으로 냉소적인 태도를 보일 정도로 퀄리티에 지나치게 집중한 감이 없잖아 있다.] 그래도 [[타카야나기 시게히토]] 감독이 나름대로 연출력은 준수한 감독이고, 동화를 진짜 아낌없이 쏟아부워서 뛰어난 움직임의 액션씬들이 나왔다. 앵글과 구도보다는 공간감과 현장감, 롱테이크를 선호하는 타카야나기 감독 특유의 액션 스타일이 많이 드러나있다. 1기랑 달리 초반, 중반은 라이브라 인물 메인 스토리로 주제를 잡아서 라이브라 각 인물에 대한 성격이나 매력 등을 보여줬고 1기에서 라이브라 인물들이 아무 설명 없이 등장하는 바람에 출연분량이 높은 레오, 크라우스, 재프 외의 캐릭터에 대해서는 원작을 본 사람 이외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개선됐다. ~~주연 소개를 2기 와서부터 하는 건 좀 늦지 않았나?~~ 1기랑 달리 등장인물에 대한 것을 보여준다는 점을 초점으로 잡아서 그런지 시끌벅적한 1기보다 스토리텔링이 차분해진 느낌이고 이에 스토리를 이해하기 편해졌다는 평도 있지만 반대로 시끌벅적함이 줄어서 1기의 매력을 잃어버렸다는 평도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린다. 그리고 1기는 절망왕이라는 최종보스를 내내 언급하여 최종 에피소드와의 연결이 자연스러웠던 반면, 2기는 최종보스인 닥터 가미모즈에 대한 언급이 없다가 11화에서 갑자기 등장하고 포스, 박력이 절망왕에 비해 부족하여 2기의 최종 에피소드는 1기에 비해 여러모로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1기는 레오, 화이트, 블랙에 대한 인연이 중점이었고 2기는 레오의 정신적 성장기였기 때문에 2기 작중 레오가 여동생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악몽에 시달리거나 크라우스에게서 용기를 얻거나 레오가 자력으로 닥터 가미모즈와 맞서는 부분만으로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닥터 가미모즈는 엄연한 최종보스이며, 뜬금없는 등장인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애시당초 원작 자체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작자 역시 최종보스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상 닥터 가미모즈는 최종보스라기 보다는 마지막 에피소드의 악당으로 봐야 맞을 듯 하다. 다만 원작에 없다고 하더라도 1기처럼 짜투리씬에 가미모즈가 마치 유명한 괴인인 마냥 등장하는 장면을 넣는 식으로 각색을 했다면 좋았을 것이다. 본즈가 혈계전선 1기, 노라가미에서 지나치게 원작에 구애 받지 않았던 모습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고 실제 11화에서 가미모즈가 나오기 전까지 1기랑 달리 최종보스 언급이 없자 대체 어떻게 끝내려는 건지 몰라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다만 설정상 닥터 가미모즈는 신들의 의안 사용에 능숙한 소유자로서, 직접 코앞에 등장후에도 레오 외의 어느 누구의 감각으로도 느끼지 못할만큼 강력한 은폐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전에도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의 존재를 숨겨왔던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이다. 그런 점 때문에 제작진이 의도했든 놓쳤든 이전 전개에서 떡밥 투척은 여러모로 어려웠을 것이다..물론 최소한 한 화 정도 일찍 등장해 레오를 더 괴롭히거나 등장 연출이나 분량을 늘릴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또한 6화는 레오의 정신적 성장을 중점을 두느라 다른 장면이 많이 생략됐는데 전투신도 전투신이지만 아닐라를 구출하는 장면이 생략되어서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대부분 아닐라가 어떻게 됐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 때문에 비판이 많다.[* 원작에서는 돌입 과정에서 레오가 환풍구에서 대기하게 하거나 숫적우위인 상대에게 저산소증을 유발시켜서 일망타진하는 전략적인 전투가 이뤄졌으나 대부분 생략되었다.] BD/DVD 1권 판매량은 6900여장으로, 많이 떨어졌지만 1기 판매량이 엄청난 대박이었다는 점과 속편의 경우 판매량이 보통 떨어지기 때문에 준수하게 팔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